▶ “회원배가와 1~2세 화합에 힘쓰겠다”
▶ 신임회장에 데이빗 김씨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 제36대 회장에 데이빗 김 회장이 취임했다.
SV상의 회장 및 임원진 취임식이 12일 산호세 혼바스시 식당에서 열렸다.
지난달 1일 회장에 임명된 데이빗 김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들과 합심해 상의를 잘 이끌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동안 회원배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SV상공의는 1세에서 2세로 중심이 넘어왔다”며 “앞으로 2~3세의 참여와 1~1.5세의 화합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찰스 윤 전임회장은 “임기동안 이사회를 조직적으로 만든데 보람을 느낀다”며 “SV상공의가 한인 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고, 활성화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V상공의는 업무의 세분화와 정확성을 위해 ‘분과위원회’를 조직하는 등 운영체계를 업그레이드 했다.
제36대 임원과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수석 부회장: 마이클 황 ▲부회장- 존 박 ▲회계: 찰스 윤 ▲총무: 앤드류 고 ▲사회활동 위원회: 박한나, 언론 홍보 위원회: 릭 성, 기금 모금 위원회: 찰스 윤, 비즈니스 골프 위원회: 조지 김, 기업인 위원회: 데이빗 김, 소식지 위원회: 마이클 황, 멤버쉽 위원회: 앤드류 고, 정치 위원회: 피터 윤.
<김판겸 기자>
사진설명: 12일 열린 제36대 실리콘밸리 한미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진 취임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맨 앞줄 왼쪽 두 번째가 데이빗 김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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