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나눔의 행사에 한인들의 성원을 바랍니다.”
오는 29일(일) 메리옷스빌 소재 웨이벌리 우즈 골프코스에서 경찰서 및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우리회의 김병돈 회장(사진)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동포들의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봉사하는 친목단체인 우리회는 지역 경찰서 후원 및 독거노인 돕기, 무료 컴퓨터 점검, 볼티모어 빈민 대상 음식나누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골프대회의 수익금은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하워드카운티경찰서 후원과 함께 추수감사절을 전후해 볼티모어 시내에서 실시할 예정인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의 행사’ 기금으로 쓰인다.
김 회장은 “올해는 회원들이 다운타운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민들과 나누며 대화도 해 한흑간의 화합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기금 모금뿐 아니라 참가자들이 다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식사 및 경품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우선 파3 홀 2곳에서 홀인원상을 마련, 탑여행사 및 롯데플라자에서 제공한 한국왕복항공권과 1,000달러 상품권이 부상으로 각각 수여된다.
또 나머지 파3 홀 2곳에도 대형 TV등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등 4곳의 파3홀 모두 상품이 걸린다. 경품이 넉넉하게 준비, 대부분의 참가자에게 상품이 돌아가도록 한다.
김 회장은 “한인들이 온정을 서로 나누는 훈훈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이 대회는 오후 12시부터 접수를 시작, 1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00달러이다.
문의 (410)830-9977,
(443)286-0401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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