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선인장 꿀가루’ 120박스
본보-영신건강, 3개 노인단체에 전달
이윤 사회환원 차원 총 7,200달러 상당
한인 기업이 추석을 앞두고 노인 단체들을 위해 7천200달러 상당의 건강식품을 내놓았다.
영신건강(대표 최훈석)은 제2회 사랑의 꿀 가루 나누기 행사를 이달 14일(화) 갖는다. 영신건강과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하이비 선인장 꿀가루’ 120박스(1,440봉지)를 3개 노인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꿀 가루를 전달받을 단체는 중앙시니어센터와 벧엘 시니어 센터, 휄로쉽 시니어센터 등 3곳.
영신건강의 최훈석 사장은 “창업 이래 30여년 동안 영신건강을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특히 추석을 맞아 불경기로 더욱 외로움을 겪는 한인 노인분들에게 작으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영신건강은 더불어 살아가며 꿈을 이뤄가는 기업 이념에 맞춰 기업이윤을 고객들과 계속 나누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영신건강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4년 전 뉴욕에서부터 노인단체들에 꿀 가루 전달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워싱턴 지역 6개 노인단체에도 사랑의 꿀가루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희사되는 ‘하이비 선인장 꿀 가루’는 영신건강이 애리조나의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오개닉 꿀가루로 국내외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원조’ 꿀 가루 제품. USDA(미 농림부)의 유기농 제품으로 인증 받아 미국은 물론 귀국 선물로도 인기몰이를 해오고 있다.
유한성 차장은 “히트상품인 하이비 꿀가루는 100% 천연 선인장 꿀을 과립화(FreezeDried)해 꿀의 끈적임 없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웰빙 꿀가루”라며 “모든 차와 음식을 만들 때 설탕대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의 맛 향상과 몸에 해로운 당분치를 줄여 건강에 아주 좋다”고 소개했다.
하이비 선인장 꿀가루를 내놓은 영신건강은 1977년 일리노이 주에서 창업한 이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선한 꿀과 로얄젤리 제품을 생산해온 유기농 전문기업. 시카고 본사 외에 LA와 뉴욕, 워싱턴, 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매년 기업 매출의 1%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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