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ICAS 리버티 테니스 클래식’ 대회가 오는 25일 버지니아 훼어팩스에서 열린다.
펜실베이니아 소재 비영리 기관 한미연구소(ICAS)가 개최하는 대회는 오는 25일 포시즌 테니스 클럽(3010 Williams Drive, Fairfax)에서 오후 6시45분부터 11시45분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은 6시30분에 입장해야 한다.
경기는 남자 오픈 단식, 여자 오픈 단식, 남자 오픈 복식(20-50세), 남자 오픈 시니어 복식(50세 이상), 여자 오픈 복식(20-50), 여자 오픈 시니어 복식(50세 이상), 소년 오픈 싱글(14-19), 소녀 오픈 싱글(14-19), 혼합 오픈 복식 등 9개 부문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남자 오픈(Champion Singles) 단식의 경우 100달러, 이외는 60달러. 대회 기간 중에는 음료수와 스낵이 제공된다.
등록 마감은 15일. 신청서는 ICAS(965 Clover Court Blue Bell, PA 19422)에 보내면 된다.
신청서에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참가 분야, 복식 참가자의 경우 파트너의 이메일, 전화번호를 기재하면 된다.
이 대회 디렉터는 ICAS 리버티 테니스 클래식 커미셔너로 데이비스컵 한국 대표 출신인 김치완 씨가 맡고 있다.
문의 icas@icasinc.org
www.icasin.org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