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적 잡지에 의해 또 최우수 커뮤니티 톱10 뽑혀
엘리콧시티가 올 여름 동안 두 번째로 전국적 출판물에 의해 최우수 커뮤니티에 뽑혔다.
키플링거닷컴(Kiplinger.com)은 가족 부양에 좋은 커뮤니티에 엘리콧시티를 톱10에 포함시켰다. 엘리콧시티는 콜럼비아와 함께 지난 7월 머니 매가진에 의해 전국에서 2번째로 살기 좋은 장소로 선정된 바 있다.
키플링거는 학교의 우수성, 경제의 건강성, 고용 성장, 지역 문화의 활력, 낮은 범죄율,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의 수준 등을 고려해 가족 부양에 좋은 곳을 선정했다.
하워드카운티의 실업률은 전국 실업률 9.5%의 절반 수준이며, 연방 국방 관련 일자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하지만 엘리콧시틔 높은 주택가격, 볼티모어와 워싱턴의 중간지대로 인한 통근시간대 교통체증 등은 문제점이라고 이 잡지는 지적했다.
이밖에 톱10에 포함된 곳은 미시건주 앤 아버, 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 워싱턴주 케네윅, 앨라배마주 헌츠빌, 위스콘신주 메디슨, 아이다호주 포카텔로,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커네티컷주 웨스트 하트포드, 노스 캐롤라이나주 랠리 등이다.
한편 하워드카운티가 연이어 우수 지역으로 평가되자 선거를 앞둔 현역 정치인들은 희색이 만연하다. 연임을 노리고 있는 켄 얼만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와 코트니 왓슨 카운티의원은 최근 소식들로 선거운동이 저절로 되고 있다고 반겼다.
왓슨은 “우리는 세금 인상 없이 우수한 학교와 최고의 교육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10대 최우수 장소에 포함된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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