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미영 북가주협의회장 NAKS 부회장 선임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회장 심용휴) 제15대 임원단이 9월 1일 공식적인 출범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원단에는 최미영 북가주지역 협의회장이 NAKS부회장으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내년 학술대회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심용휴 회장과 최 부회장을 필두로 지난 7월22일 협의회 이사회에서 선출된 강상인(중서부지역협의회장),강남옥(동중부 지역협의회장) 부회장과 남상엄 총무로 구성된 이번 회장단의 중점사업은 한국어 및 한국 역사문화 교육의 전문화 및 활성화이다.
즉 NAKS 소속 학교 간 편차를 줄이고 표준화를 위한 표준 교육과정 및 현지 실정에 맞는 교재의 개발, 교사의 전문성 함양, 민족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기르기 위한 학술대회 개최, 그리고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를 육성을 위한 전문성 있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 회장은 총회 이후 당선자 기간 동안 강상인 부회장을 차기 집행부 대표로 재외동포재단 재외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회에 파견, 재외동포재단을 비롯한 각 관계 부처에 새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한편 14대 집행부와 15대 집행부간의 업무와 관련한 인계인수는 오는 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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