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슈퍼마켓 등에서 플라스틱 쇼핑백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무산됐다. 이 법안은 지난 6월 주 하원을 통과했고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도 찬성의사를 표명했으나 지난달 31일 주 상원 표결에서 부결됐다. 1일 캘리포니아가 처음으로 주 차원에서 플라스틱 쇼핑백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었으나 플라스틱 쇼핑백 제조업계의 강력한 로비 때문에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한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 주의 일부 도시는 대형업소의 경우 일회용 플라스틱 쇼핑백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 법안 지지자들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연간 190억개 가량의 플라스틱쇼핑백이 유통돼 이를 거둬들여 처리하는 비용으로 매년 2,500만 달러가 든다고 주장했고, 플라스틱 쇼핑백 제조업계는 이 법안이 `일자리를 없애는 법’이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