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화센터 제휴 현대 아카데미 맨하탄 분원개설 공개 강의 네 번째 행사인 ‘마티스 기획전에의 초대’ 명화감상이 16일과 23일 두차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현재 모마(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마티스 기획전에서 선보이고 있는 1913~1917년까지의 마티스 걸작들을 전문인의 해설과 함께 만나보는 시간으로 야수파인 마티스의 새로운 시도가 엿보이는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마의 작품 보존부서 조봉옥 행정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맨하탄 참참 레스토랑 2층 특별강의실에서 마티스 전시 작품을 설명한 뒤 23일 오전 10시부터 모마에서 마티스의 작품을 안내합니다.
모마 관람에서는 ‘피아노 교습’과 ‘강가에서 목욕하는 아가씨들’, ‘모로코 사람들’ 등 주요 회화 걸작들 외에도 조각, 드로잉, 판화 등 총 120 여점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9월16일과 23일(2회 매주 목요일)
◈장소: 16일 오전 10시30분~정오 맨하탄 참참 레스토랑 2층(40 W.56 St., 5 애비뉴와 6 애비뉴 사이), 23일 오전 10시~정오 뉴욕현대미술관(11 W 53St.)
◈수강료: 50달러(미술관 입장료 포함)
◈문의 및 접수: 한미현대예술협회 917-470-4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