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시 도시계획위원회(Oakland Planning Comission)는 2일 오클랜드 코리아타운-노스게이트지역경제지구(CBD, Community Benefit District) 내 가석방 죄수 재교육센터를 설립할 것을 4 대 1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코리아타운-노스게이트지역경제지구 이사회가 법적으로 정해진 10일내에 이의를 제기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영리단체 센터포인트가 주정부 법무부 하청을 받는 형식으로 오클랜드 텔레그라프 3333번지에 가석방 죄수 재교육선터 설립 움직임(본보 8월17일 보도)에 대해 이사회는 이사회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시당국자들과 물밑으로 반대 의사를 전달해 왔다. 또, 유근배 부이사장에 따르면 “이사회가 수일내 이사회 차원에서 반대라는 공식입장을 정해서 법이 정한 10일 내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교육센터가 설립될 경우 하루에 가석방자 하루에 80에서 1백명 정도가 교육을 받기 위해 다녀갈 것으로 알려졌다. <서반석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