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커뮤니티교회(사진.박용진 목사)가 12일(일) 오후 2시20분 창립 1주년을 감사하는 예배를 갖는다.
‘새영’이란 교회 이름은 에스겔서 11장 19-20절에서 힌트를 얻어 지은 것으로, ‘돌 같이 굳어진 성도들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영으로 새롭게 하자’는 의미.
박용진 목사는 “다음 세대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1세 위주인 이민교회의 현실에서 2세나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이 중심이 되는 교회를 보기 힘들었다”며 “미국 문화가 더 친숙한 세대, 자칫 한인교회가 놓치기 쉬운 세대를 위해 교회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9월 2 가정으로 시작된 새영커뮤니티교회는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브리스토우에 예배 장소를 마련했고 현재는 어른 16명, 어린이 17명이 출석하는 교회가 됐다.
1994년에 도미한 박 목사는 뉴 올리언스 뱁티스트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텍사스, 루이지애나 등 여러 지역의 한인교회에서 행정, 교회음악, 예배 기획 사역을 담당했다. 버지니아에서는 성광교회와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를 섬겼다.
교회 주소
12225 Barbee Rd.,
Bristow, VA 20136
문의 (703)543-7911,
(571)292-4132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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