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 주최
▶ 첫 민관 합작 채용박람회 ‘잡페어’ 성황
한국 정부와 민간 합작의 미주 최초 채용박람회 ‘2010 FSS Korean Finance Job Fair’가 성료했다.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 채용박람회는 미국내 우수 한인 금융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11-12일 맨하탄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약 500명이 참석했다. 박람회에는 국민은행과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13개 한국 주요 금융사들이 참여, MBA 및 통계 등 금융관련 석·박사, 미국내 유수금융사 종사자들을 면접했다. 박람회 첫날인 11일에는 김영목 뉴욕총영사, 이주형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을 포함, 각사 임원 및 뉴욕주재 지점장들이 참석, 축사와 상담부스 방문 격려했다.
금융중심지지원센터 이주형 부센터장은 "한국의 금융 인프라가 세계 금융 강국들과 비교할 때 많이 취약한 실정"이라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월가 및 유수 대학 출신 금융 전문 인력 유치를 통해 한국의 금융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박람회에 참가한 듀크대 MBA 과정의 김지영(28)씨는 "졸업 후 한국으로 갈지 미국에 남을지 모르겠지만 그동안의 경력을 인정받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채용박람회는 뉴욕에 이어 14-15일 LA에서도 같은 형식으로 개최, 서부 지역의 우수 한인 금융인력 채용에 나선다. <정보라 기자>
11일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 주최로 마련된 채용박람회 ‘2010 FSS Korean Finance Job Fair’에서 김영목 뉴욕총영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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