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금)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가 밝힌 주요행사 내용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쓰리 테너’(최혁, 황진호, 이성은)와 워싱턴청소년재단 앙상블 ‘ANSE’의 공연이 식전 행사로 열린다.
오후 6시30분부터는 축제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한덕수 주미대사, 조지 알렌 전 연방상원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공연이 이어진다.
18일(토)
축제 이튿날인 1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음악, 공연 및 부스 안내 등의 시간을 갖는다.
오후 1시부터는 한인 시니어들이 주축이 된 워싱턴 라인댄스동우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도, 에디오피아, 중국 전통 댄스 및 쿠치푸디 인디언 어린이 댄스 등 다민족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3시에는 워싱턴 지역 비보이팀인 ‘모코 크루’와 한국 초청 비보이팀인 ‘진조 크루’가 무대 위에서 한바탕 배틀을 벌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오후 4시부터는 품바 공연과 워싱턴 한국무용단(단장 김은수)의 전통 무용, 마영애 평양예술단 공연에 이어 6시부터는 퍼포먼스팀 ‘점프’의 2일차 공연이 열린다.
7시에는 중견 인기 트롯트 가수 김정수씨가 향수에 젖은 동포들의 마음을 적신 후 축제중 가장 인기 있는 행사 ‘제 7회 워싱턴 가요열창’이 본보 주최로 열린다.
19일(일)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오후 1시부터는 워싱턴 한국무용단 공연과 다민족 전통 공연이 이어진다. 3시부터는 워싱턴라인댄스 동우회의 라인댄스 공연, 비보이팀 모코 크루와 진조 크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5시부터는 마영애 평양예술단 공연에 이어 점프, 가수 김정수 씨, 비보이 진조 크루의 공연이 있다.
7시부터는 한인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7회 청소년가요제(Star Search)’를 끝으로 3일간의 화려한 막을 내린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코러스 영화제가 마련돼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동포문화관(메시아 장로교회)에서 최근 한국서 개봉된 인기 영화 3편이 매일 무료로 상영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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