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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댄스 기대하세요”
2008년 창단 때부터 코러스 축제에 참가, 큰 인기를 모아온 워싱턴 라인댄스 동우회(회장 김기숙)가 올해도 좋은 공연을 보이겠다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매주 베일리, 링코니아, 제임스 리, 브래덕 마크 커뮤니티 센터에 모여 수지 토마스 선생의 지도 아래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해 훼어팩스 카운티 시니어 라인댄스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실력을 갖춘 라인댄스 동우회는 이번 코러스 축제 기간중 18일 오후 1시, 19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룸바와 차차차, 탱고와 맘보의 흥겨운 리듬에 맞춰 라인댄스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김기숙 동우회장은 “2회에 걸친 이번 공연에는 각 20명으로 구성된 팀이 참여한다”며 “이들은 올해 초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집중 연습을 많이 해 온 만큼 좋은 공연을 선보일수 있을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라인댄스를 가르치는 토마스 선생은 한인들을 포함, 카운티에 200여명의 제자들을 가르치며 시니어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 동우회는 라인댄스를 배우는데 관심 있는 한인들의 연락도 기다린다고.
문의 (703)407-2191 김기숙 회장, (703)328-8289 수지 토마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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