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안창훈 목사)는 17-19일(금-일) 루더빌 소재 볼티모어교회에서 MD복음화 연합대성회를 연다.
‘선교의 불을 질러라’를 주제로 주제로 하는 이 집회는 임현수 목사(사진, 토론토 큰빌교회)가 설교한다. 임 목사는 중국 가나안 농군학교 이사장, GAP국제대표, KWMC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집회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선교 각성의 밤, 18일 오전 6시 영적 각성의 아침, 18일 오후 북한 선교의 밤, 19일 오후 6시 30분 선교 협력의 밤 등으로 정해, ‘왜 선교해야 하는가’, ‘진정한 부흥’, ‘평화의 중재자가 필요합니다’, ‘선교는 협력의 기적입니다’ 등을 제목으로 각각 진행된다.
안창훈 회장은 “교회협의회는 올해 선교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의 모든 교회가 이번 집회를 계기로 변화를 받아 메릴랜드에서 이전에 없던 선교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특히 북한을 방문한 바 있고 북한 선교를 하고 있는 강사가 경험을 토대로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북한 선교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할 것”이라며 “각 교회와 교인들의 많은 참석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집회에는 볼티모어교회, 사랑의 교회, 예일교회 성가대가 교대로 출연하며, 메릴랜드교역자협의회(회장 서항원 목사)가 후원한다.
문의 (301)655-7711
(443)857-4131
1600 W. Seminary Ave.,
Lutherville, MD 21093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