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소년가요제가 젊음의 축제, 한류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는 19일(일) 오후 7시30분부터 막을 올리는 본보 주최 청소년 가요제의 고대현 대회장은 “가요제는 부모와 자녀, 한인 1세들과 젊은 청소년들이 함께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가요제를 통해 워싱턴에 한류 열풍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 대회장은 북버지니아한인회장을 비롯 지난해 미주체전 워싱턴대표팀 선수단장, 지난 4월 남아공월드컵 당시에는 워싱턴 동포월드컵 응원 준비위원장을 맡는 등 한인사회의 굵직한 행사마다 발벗고 나섰다. 고 대회장은 청소년 가요제를 위해 장학금으로 1천달러를 기탁했다. 금상 수상자에게 5백달러, 은상 3백달러, 동상에 2백달러가 장학금으로 수여된다.
고 대회장은 “코러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청소년 가요제는 7회째를 맞으면서 1.5세, 2세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 했다”며 “올해도 이들이 맘껏 끼들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