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된장 아빠의 버터 아들 키우기’라는 제목으로 에세이집을 출간한 김정수씨가 에듀 워싱턴(대표 정선경)에서 교육컨설팅을 시작했다.
김씨는 “미국에 이민 왔을 때 2학년이었던 아들이 이번에 대학에 진학하기까지의 양육체험과 소셜 워커로서 청소년들과의 상담 경험을 토대로 교육 컨설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씨는 책 발간 이후 교육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와 자녀, 중고생의 장기적인 대입 준비, 대입 원서를 준비하는 12학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그는 지난 토요일에도 애난데일 소재 에듀 워싱턴 사무실에서 4명의 학생들을 만나 장단기 학업 계획을 수립하고 대입 준비를 돕는 컨설팅에 나섰다.
올해 여름 워싱턴DC의 미 주류사회 단체들과 한인 학생들을 연결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김씨는 “학생들에게 강한 성취 동기부여를 통해 학업과 입시 준비, 특별활동을 모두 챙겨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내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703)595-9583 에듀 워싱턴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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