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임인 ‘헵시바 바디 워십팀’과 ‘헵시바 청소년 단체(YCOC)’가 지난 18일 훼어팩스 카운티 소재 ‘선라이즈 너싱 센터’를 찾아 노인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부모들로 구성된 바디 워십 팀과 7~1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YCOC 회원들은 복음 찬양과 오케스트라 연주, 아카펠라 공연 등으로 노인들에게 위로와 복음을 전했다.
에스더 옥양(센터빌 고 11학년)의 기도와 찬양 인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장기영(폴스 처치고 10학년) 학생의 트럼펫 연주, 여호진(센터빌고 9학년) 학생의 클라리넷 연주, 김 준(TJ 과학고 9학년)과 김 본(락키 런 중학교 8학년)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바디 워십 공연을 했다.
또 황현정 씨와 트리니티 크리스찬 스쿨 학생 4명은 피아노와 아카펠라로 노래를 선사했다.
헵시바 오정숙 대표는 “이날 참석한 한 노인은 한인들의 섬김을 보고 감격해 하며 눈시울을 적셨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헵시바는 7~12학년 학생들의 정확한 학력 점검을 위해 수학 테스트를 무료로 선착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교후원을 할 경우, 자녀들에게 필요한 영어자료(SAT 5000단어 오디오 CD)를 선물로 증정한다.
문의 (703)409-7587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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