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인도적으로 지원하고 주민들의 인권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람사는세상-워싱턴(대표 홍덕진), 좋은벗들 미국지부(사무총장 김순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대표 로버트 강 목사)는 22일(수) 오후 7시 훼어팩스에 위치한 수도장로교회(조명철 목사)에서 법륜 스님(사진)을 초청해 북한 관련 주제 강연을 듣는다. 법륜 스님 강연 뒤에는 토론회가 이어진다.
좋은 벗들의 김순영 사무총장은 “한국전 발발 60주년이 되는 올해도 한국은 여전히 분단돼 있고 북한을 인도적으로 지원하는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며 이번 토론회에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사람사는세상-워싱턴의 홍덕진 대표도 “밥이 인권이 되는 기본적인 문제부터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한반도에 평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덧붙였다.
또 로버트 강 목사는 “인권과 인도적 지원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고 더 나은 민족공동체를 향한 동포사회의 역할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571)230-7846
9019 Little River Turnpike,
Fairfax, VA 22031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