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 지부 및 지부장 상 수상
▶ 새로 선출된 임원들의 상견례 겸한 만찬 열려
재미 한인 과학 기술자 협회 새크라멘토 밸리 지부(KSEA-SVC)가 전미에서 가장 우수한 지부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지부상’과 ‘최우수 지부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동협회는 수상을 기념하는 만찬회와 함께 이번에 새로 선출된 임원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협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씨애틀에서 있었던 전 미주와 한국을 통합하여 매년 거행되는 미국-한국 과학 기술자 대회 (US Korea Conference-UKC)에서 미주 전지역 약 60개의 지부 중에서 가장 모범이 되고 우수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지부에게 수여하는 ‘최 우수 지부 상’과 함께 새크라멘토 밸리 지부의 이신재 (Steve J. Lee) 전 회장이 미주 전 지역 60여 지부 회장 중에서 가장 우수하고 지도력이 뛰어난 지부의 회장으로 선정되어 ‘최 우수 지부 회장 상’을 수상 하였다.
최우수 지부 회장상을 수상한 이신재 전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약 40여명이던 회원을 현재는 80여명이 넘게 증원하였고 또한 새크라멘토에서 과학 기술 분야를 월등히 발전시킨 공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최우수 지부상(Chapter Award)’는 보통 회원이 800명에서 1000여명이 되는 지부에서 대부분 수상하는데 새크라멘토 지부의 회원은 현재 80여명으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서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박 승숙 전 인천시 중구 청장, 현 재미 한인 과기협 본부 재정담당 정 형민 박사도 참석하여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선출된 차기 새크라멘토 지부의 회장단은 회장 문성권, 부회장 이영길, 총무 강병철, 재무 윤여훈, 감사 임승욱씨 등으로 앞으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재미 한인 과학 기술자 협회 새크라멘토 밸리 지부에는 오는 2010년 10월 9일(토)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새크라멘토에 있는 피닉스 대학 (University of Phoenix, Sacramento)에서 새크라멘토 밸리 지역과 데이비스 및 치코 등을 망라한 지역의 토목 및 환경 공학 기술자들의 학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장은주 기자>
사진 설명
새로 선출된 차기 임원단. 왼쪽 부터 강병철, 임승욱, 문성권 신임회장, 이영길, 윤여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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