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볼링협회의 2010년도 시즌 경기가 내달 1일 시작된다.
올해 시즌은 30주로 애난데일 볼링센터에서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한 팀은 3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시즌에는 20-25개 팀(60-75명) 정도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최고 상금은 개인당 1,000달러로 최고 성적을 낸 팀은 총 3,000달러 정도를 받는다.
매일 저녁 3게임을 하며 참가비는 20달러. 시즌이 끝날 때는 성적에 따라 현금으로 상금도 받는다.
오상훈 볼링협회장은 “지금까지는 봄, 가을로 시즌을 나누어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한데 묶어 진행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별도로 현재 협회에 내는 회비는 없고 등록 후 매 경기 때 20달러를 내는데 이중 10달러는 게임 비용, 나머지 10달러는 상금 비용으로 축적된다”고 말했다.
기존 회원이 아닌 경우, 시즌이 시작되는 날 웹사이트(www.ncausbca.org)를 통해 미국볼링협회(US Bowling Congress)에 가입해야 한다. 가입비는 20달러.
일단 가입하면 회원번호가 기입된 회원증이 발급된다.
오 회장은 “게임이 오후 9시부터 시작되는 만큼 이번 시즌에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내달 1일 미리 와서 등록을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볼링협회는 1986년 창단됐으며 현재 회원은 100여명.
등록 문의 (571)238-5011 오상훈 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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