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도시노 카운티에서 사는 76세 할머니가 야생곰 14마리에 먹이를 제공해 오다 주 어업 및 수렵국(DFG)에 의해 지난달 적발됐다. 작은 마을 레이턴빌 인근 면적 40에이커 농장에서 사는 린 그라비에씨는 옥수수 등 한달에 무려 6천파운드를 사료로 사들여 곰 최소 14마리를 먹여 마을 사람들로부터 “베어 우먼”이라는 별명으로 불려왔다. 그라비에씨는 주로 집 뒷마당에서 모이를 뿌렸으나 이웃들의 말에 의하면 곰들이 집 내부에도 다니기도 했다. DFG 관계자들은 야생 곰들에게 먹이를 제공해 온 것은 6개월 실형에 처해질 수 있는 경범죄(misdemeanor)에 해당하지만 2년 집행유예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운티 보건 당국은 그라비에씨 집이 사람에게 해로울 정도로 지저분해서 주거공간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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