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총회장 정경애) 워싱턴 지부(지부장 이경자)가 DC 소재 저소득층 어린이집 ‘리틀 라이츠(Little Lights)’를 방문,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경자 지부장과 손목자 GCF 본부 부이사장, 권죽순, 금 글라라씨 등 4명의 회원은 지난 18일 DC 노스 이스트 지역에 위치한 리틀 라이츠를 찾아 7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치킨 너깃과 옥수수, 야채, 과일, 쿠키 등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정성어린 저녁상도 차렸다.
워싱턴 지부는 지난해에도 리틀 라이츠를 방문, 식사 대접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으며, 올 연말 또 한 번 방문할 예정이다.
워싱턴 지부는 매년 2~3회 밀알선교회와 리틀 라이츠 등을 방문, 식사를 대접하거나 성금을 전달하며 그늘지고 어두운 곳에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손목자 부이사장은 “내달 16, 17일 양일간 서울 정동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리는 연례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바자에 버지니아 10명, 워싱턴 지부 15명 등 미주 에서 1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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