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8주년 대한민국 재향군인의 날 행사’가 내달 9일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미 동부 재향군인회(회장 이병희) 주최로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메릴랜드 캐더락 파크에서 열리는 행사는 ‘젊고 힘 있는 선진향군’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는 참전유공자 메달이 수여된다.
또 6.25 바로 알리기 만화 책자 영문판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 학생 6명에게 포상이 주어진다.
영문번역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주미한국대사관 주최 6.25 바로 알리기 동영상부분에서 입상한 양우정군과 친구 임정호, 이주철, 김대희, 이민영, 안중현 군 등으로 모두 길만 고 10학년생.
이들은 영문판 번역뿐만 아니라 양군의 동영상 입상상금 500달러에 각 가정마다 조금씩 갹출해서 영문판 만화집 출판(인쇄, 제본 등) 기금으로 2,000달러를 한국에 보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국제 평화 코러스가 공연을 한다.
한편 재향군인의 날은 지난 1973년 제정됐으며 국가보훈처와 재향군인회가 2003년부터 10월 8일을 재향군인의 날로 엄수하고 한국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전후세대들에게 안보관을 고취시키고 있다.
문의 (410)772-0476 이병희 회장
(571)312-3156 김윤택 준비위원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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