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안에는 몸 상태를 바꿀 수 있는 영적인 에너지인 영파가 있습니다.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영파를 움직이는 ‘뜻’입니다.”
볼티모어 재림교회와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가 지난 달 27일에 시작, 2일까지 계속하는 이상구 박사 초청 건강 세미나에는 매회 200명이 넘는 청중들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엘리콧시티 소재 볼티모어 퍼스트 처치에서 열린 이 세미나에서 이 박사는 21세기 유전자 의학에 기초한 성인병의 치유와 예방, 자가면역성 질환, 여성 갱년기 장애 예방법과 치유의 길, 우울증의 정체, 알러지 질환의 유전자 의학적 치료, 치매 예방법, 암을 정복하는 비결, 건강식 등에 대해 설명했다.
뉴스타트 운동으로 한국에 웰빙 바람을 일으킨 이 박사는 유전자 건강법으로 또다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이 박사는 “생명을 켜는 스위치는 바로 사랑”이라며 “사랑의 힘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나날이 발전하는 의학기술에 생활수준과 영양 상태도 좋아지고 있는데 아픈 사람은 더욱 많아지는 것은 생활습관과 사고방식의 문제”라며, “우리 몸의 유전자가 변질된 암세포를 다시 회복시키면 완벽한 치유에 이르게 된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웨인주립의대 내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캘리포니아 위마대학교수 및 위마자연요법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삼육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겸임교수와 뉴스타트센터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각국 순회 초청강연을 하고 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참석자들에게는 건강식이 제공됐다.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