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약사회가 내달 15일부터 12월 말까지 계속되는 메디케어 파트 D 등록 행사에 적극 봉사하기로 다짐했다.
소정화 약사회장은 3일 열린 월례회에서 “메디케어 파트 D 등록 기간에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약사라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히 컴퓨터 작업을 처리할 수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소 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회원들은 중앙시니어센터 및 한인봉사센터, 워싱턴한인성당, 벧엘교회 등에서 열린 등록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나서 한인노인들의 등록을 도왔다.
강영숙 총무 자택에서 열린 월례회에서는 이 밖에 올 연말로 임기가 끝나는 차기 회장단 선출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현 회장단의 임기가 만료되는 12월 안으로 총회를 소집, 새 회장단을 선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내달 7일(일) 오후 5시 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장소는 추후 공고한다. 또 매달 열린 월례회를 격월제로 바꾸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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