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직장은 행복의 원천이 되기도 하지만 삶을 파괴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ABC뉴스는 4일 과거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직장이 사람들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7가지 대표적인 경우와 그 대책을 소개했다.
◇오래 앉아 일하기 = 사무직 근로자들의 경우 근무시간 내내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바라보며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찍 죽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나쁜 상사 밑에서 일하기 = 나쁜 상사와 그로 인해 협박과 따돌림 등이 상존하는 적대적인 업무 환경이 근로자의 죽음을 재촉한다는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스웨덴의 한 연구기관이 고학력에 중산층인 스웨덴인 3,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08년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쁜 상사 밑에서 일하면 가슴통증이나 심장마비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에서 쫓겨났을 때 = 직장에서 해고되는 것도 커다란 스트레스를 야기해 근로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
1970∼1980년대 경기침체를 겪은 미국 펜실베니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높은 연차의 근로자의 경우 해고된 해에 사망할 가능성이 50∼10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하면서 일하기 =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현대인들은 달리는 차 안에서도 업무를 보게 됐는데 이 또한 남보다 빨리 황천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지난달 미국 공공보건저널(AJPH)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2∼2007년 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으로 숨진 사람은 1만6,000명이나 됐다.
이 밖에도 직장에서 얻은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부족이나 과로, 유해물질에 노출된 작업환경 등을 직장으로 수명이 단축되는 사례로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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