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한인민주당 박해달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인 민주당 지지자들이 11월 2일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자들을 위한 지지선포식 및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일리노이 한인민주당(회장 김재휘)은 지난 7일 노스브룩 타운내 르네상스호텔에서 토니 프렉윙클 쿡카운티 의장 후보, 조셉 베리어스 쿡카운티 사정관 후보, 쉴라 사이몬 부주지사 후보, 톰 다트 쿡카운티 쉐리프 등 민주당 유력 정치인들을 초청해 지지선포식과 함께 기금조성 행사를 개최하고 한인사회 및 아시안 커뮤니티와의 유대강화를 모색했다. 일리노이 한인민주당이 주최하고 일리노이 아시아 커뮤니티가 후원한 이번행사는 한인사회를 비롯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파키스탄, 인도 커뮤니티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 각 커뮤니티별 대표자가 먼저 연단에 나와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연설을 하고 이어 소개받은 정치인들이 차례로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인민주당의 박해달 이사장은 “이날 참석한 민주당 후보들은 모두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로 한인사회 및 아시안 커뮤니티와도 밀접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이 선출되면 우리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주는 것을 물론 젊은 차세대 한인들의 정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렉윙클 쿡카운티 의장 후보는 “민주당 후보들을 위해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민주당은 항상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11월 2일 투표 참여를 통해 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후보들도 모두 아시안 커뮤니티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11월 2일 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 수익금 1만달러와 함께 아시안 각 커뮤니티에서 모아진 후원금은 추후 일리노이 한인 민주당의 내부 정산을 거쳐 토니 프렉윙클 후보와 조셉 베리어스 후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 참석이 예정됐던 팻 퀸 주지사와 알렉스 지어놀리어스 연방상원의원 후보는 같은 시간 다운타운 드레이크호텔에서 개최된 오바마 대통령 주최 지어놀리어스 후보 기금조성 행사에 참석하느라 불참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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