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무역협회 8대 회장에 박제순 현 이사장이 선출됐다.
한인무역협회는 7일 저녁 애난데일에서 이사회를 갖고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박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차기 회장은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제 8기 무역협회를 이끌게 된다.
박 차기 회장은 “전임 회장단이 이룩한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무역 정보 교환 활성화,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차세대 무역인 양성 및 무역업 창업 지원 등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차기 회장은 “무역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코트라와 무역협회는 물론 미 주류 유관 단체와의 유대 관계 구축 및 회원사 상호간 정보 교환 체제를 강화할 것”이라며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세미나와 포럼,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차세대 무역인들을 위해 무역 스쿨 개최 및 무역업 창업 지원에도 나서는 한편, 세계 무역인 대회 유치, 월드 옥타 회장 배출 추진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편 무역협회는 올 송년파티를 12월25일 가질 예정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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