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진용태 목사)에서 내달 초부터 무료 중국어 회화 기초강좌와 스페인어 중급강좌가 개설된다.
워싱턴 지역 한인들의 중국과 남미 선교 준비, 일상생활 속에서 스페인어와 중국어가 필요한 동포들을 위해 마련된 강좌는 두 강좌 모두 신종흔 박사(사진)가 맡는다. 신 박사는 지난해 8월부터 스페인어 초급 및 중급강좌를 맡아 강의하고 있으며, 내년 초부터 프랑스어 강좌도 강의할 예정이다.
내달 4일(목) 개강, 오는 12월30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 진행될 중국어 강좌는 ‘301 구로 끝내는 중국어회화(상)’을 교재로 한다. 교재는 알라딘 서점에서 구할 수 있다.
스페인어 중급강좌는 내달 2일(화)부터 12월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수업한다.
교재는 ‘Ingl?s Para Conversar’ ‘El Principito(어린왕자 스페인어판)’을 사용한다. 교재는 반스 & 노블스와 보더스 서점에서 구입가능하다.
두 강좌 모두 벧엘교회 L 13-14 강의실에서 수업한다.
등록마감은 17일, 등록은 이메일로(steveshin1960 @gmail.com) 접수 받는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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