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제교육원(원장 정상기)과 조지 메이슨 대학(총장 피터 스턴)이 토크(TaLK)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상호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MOU체결로 조지 메이슨 대학은 토크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더 많은 재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국제교육원은 학점 인정 등을 통해 우수 학생을 확보하게 됐다.
조지 메이슨 대학 메이슨 홀에서 15일 열린 협정 체결식에는 정상기 원장과 정동수 홍보팀장, 주미대사관 김응권 교육관, 곽봉종 교육원장과 조지 메이슨 대학측에서 피터 스턴스 교무처장과 앤 쉴러 부교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정 원장은 “지난 10년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조지 메이슨 대학과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토크는 2008년 4월 시작된 장학 · 인턴십 ·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서로 윈-윈(Win-Win)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턴스 교무처장은 “국제교육원과의 MOU 체결로 조지 메이슨 대학의 많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밝혔다.
협정식에서 사회를 본 쉴러 부교무처장은 “한국의 발전상을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다. 글로벌 리더십을 위한 이번 MOU 파트너십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조지 메이슨 대학은 미국 등 해외대학과의 토크(TaLK) 프로그램 체결 열 번째 대학이 된다.
체결식에는 이번 MOU체결에 가교 역할을 한 강영우 박사(전 백악관 직속 장애인정책위원회위원)와 이유상 박사(TaLK 미주 대외협력고문), 그레이스 송(TaLK 홍보대사), 조지메이슨 대학 교수인 조미현 박사와 박민경 박사 등이 참석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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