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의 날 제정 기념 ‘제 5회 전국 지도자 대회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가 내달 11월 19-20일 양일간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다.
미주한인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19일 오전 10시 백악관 브리핑을 시작으로 첫날 저녁에는 ‘자랑스런 미주한인 대상’ 및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각 3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오전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과 함께 하는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정오부터는 오찬과 함께 차세대 공공분야 및 정치지망 대학생 30명에게 1천달러씩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는 마크 워너 연방상원의원을 비롯해 하워드 버만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제럴드 코널리, 짐 모랜, 로널드 콜맨 연방하원의원, 챕 피터슨 버지니아 주상원의원, 마크 김 의원,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 신호범 워싱턴 주상원의원, 임용근 전 오레곤 주상원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차세대 70달러, 일반 150달러이며 참가희망자는 참가비와 함께 등록 카드를 작성, 등록 마감일인 이달 31일까지 미주한인재단으로 보내면 된다.
백악관 브리핑 참석 희망자는 반드시 소셜 시큐리티 번호를 제출해야 하며 참가 등록양식은 미주한인재단 홈페이지(www.kafusa.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미주한인재단-워싱턴 이은애 회장은 “한미 정계와 각계 지도자 및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차세대들의 주류 사회 및 정치 분야 진출을 돕기 위해 행사가 마련됐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03)753-1550 이은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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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ria, VA22312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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