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동부낚시회(회장 주무남) 주최 가을 정기출조 낚시대회에서 폴 리 씨가 16인치 흑돔(Tautog)으로 1등 대어상을 수상했다. 2등은 15.5인치를 잡은 사희복, 3등은 15인치를 낚은 E,D.윤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으로 낚싯대를 받았다. 4등은 윤수중, 5등은 김철규 씨가 뽑혔다. 지난 17일 델라웨어주 인디안 리버 남쪽 방파제에서 열린 낚시대회에는 80 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회원 가족들을 위한 배드민턴을 비롯한 여러 게임들도 진행됐다. 한편 낚시회는 내달 13일(토) 오후 7시 메릴랜드 빛고을 순두부 식당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1989년 창립된 동부낚시회는 63명의 등록 회원을 두고 있으며 수시 회원을 모집한다. 문의(301)820-500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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