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신근교)의 제 13대 회장선거 및 총회가 12월 11일 락빌 소재 세계로장로교회에서 열린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25일(월)부터 내달 6일(토)까지.
회장과 부회장 입후보는 35세 이상의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인 정회원으로 등록일 이전 최소 3년 이상 수도권메릴랜드 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후보 등록서와 함께 후보 등록금 1만 3,000 달러를 납입해야 한다.
후보 등록금은 등록 심사 후 자격 미비 시 48시간에 이내에 반환된다.
또 회장 부회장 입후보자는 입후보 신청 시 주 경찰에서 발행한 신원증명서(Criminal History)를 첨부해야 한다.
회장 후보는 부회장 후보 2명과 동시에 등록해야 하며 회비 10달러를 내고 회원 등록을 마친 50명 이상의 정회원 추천서를 자필 이력서, 후보 등록 신청서, 신원증명서 등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회장 임기는 현행 2년에서 13대 회장부터 3년으로 1년 연장됐다.
투표권자는 만 18세 이상의 메릴랜드 거주 한인으로 운전면허증이나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및 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손순희 선관위원장은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단독 후보일 경우 총회 인준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한인회 선거에는 자천 타천으로 서재홍 몽고메리카운티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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