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종합학교 운전자 재교육이 버지니아 차량등록국(DMV)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DMV의 마이크 마틴 조사관은 23일 한사랑종합학교 운전자 재교육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학교 시설도 좋고 서류를 규정대로 잘 만들었고 교육내용도 좋다”고 말했다.
육종호 교장은 “운전자 재교육은 지난달 25일 시작된 이래 거의 매주 실시되고 있으며 수업은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4기 과정이 수료됐다”고 말했다.
5기 과정 운전자 재교육은 내달 6일 오전 8시-오후 5시 한사랑종합학교에서 실시된다. 수업비용은 70달러.
버지니아에서는 벌점이 1년에 12점, 2년에 18점이 되면 의무적으로 이 교육을 들어야 한다. 벌점이 1년에 18점, 2년에 24점이 되면 3개월간 운전면허가 정지되며 교육을 받으며 벌점 5점이 경감된다.
수강을 원하는 한인들은 직접 방문하거나 웹사이트(www.vakorea.com)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강사는 한성수, 이명지, 이진원 씨.
한사랑종합학교는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로 교재를 번역해 강의하고 있다.
문의 (703)534-890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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