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로럴 소재 IT 기업 ‘훼스텍(FASTech)’사의 이경석(매튜 리.사진) 대표가 한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메릴랜드 주정부 선정 ‘2010년 100대 소수계 및 여성 기업가상’(MBE)을 받았다.
MD주 정부는 최근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턴DC, 델라웨어, 펜실베니아 등 중부 대서양 지구에서 활동하는 100대 소수계 및 여성 기업가 명단을 발표하고 지난 21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 대표는 2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인 기업인으로 유일하게 올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한인 기업인들이 우수 기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1990년 회사를 창립한 이후 주 및 연방 정부 조달 사업에 진출, 네트웍 엔지니어링 등 IT 솔루션을 공급해 오고 있다.
훼스텍의 직원 80여명중 약 70%가 한인을 비롯해 소수계이며, 한인 대상의 IT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소수계의 고용창출과 직업 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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