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GA 워싱턴 지부(지부장 정요셉 프로)가 지난 28일 실시한 올해 마지막 티칭프로 선발전에서 2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이날 메릴랜드 소재 글레이드 밸리 골프코스(파 72)에서 진행된 선발전에서 전광준(VA)씨가 시니어 부문, 정필원(MD)씨는 수퍼 시니어 부문에서 관문을 통과했다.
이번 선발전 합격기준(2라운드)은 시니어 166타, 수퍼 시니어 170타, 투어 프로 144타, 일반 158타였다.
이로써 올해 네 차례 열린 선발전에서 이들 2명을 포함해 안용호, 이종선, 박만출, 이상덕씨 등 모두 6명이 1차전에 합격했다.
이들 합격자들은 내년 1월20일-27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머틀 비치에서 소정의 교육을 받고 골프 룰과 티칭 테스트에 합격하면 WPGA 티칭프로 공인 라이선스를 받게 된다.
정요셉 지부장은 “WPGA 선발전은 미주 7개 지부뿐만 아니라 한국, 동남 아시아 지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며 “골프 지도에 관심있는 분들과 프로의 꿈을 지닌 분, 골프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01)346-634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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