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정 신임 웅진코웨이 미주법인장
“딜러십 직영전환해 주류시장 공략”
“미주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기 위해 이번에 미주 법인을 책임지게 됐습니다. 한인 고객은 물론 주류사회 진출에도 웅진코웨이의 도전이 계속될 것입니다”
웅진코웨이의 신규 법인장으로 임명된 윤현정 미주법인 CEO(사진)가 4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공격적인 미주시장 공략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 본사의 마케팅 본부장으로 일해 왔던 윤 신임 법인장은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500만 렌탈 고객 확보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 법인장은 “미국시장은 웅진코웨이가 가지고 있는 환경가전 제품군에 대한 엄청난 대기 수요를 가진 시장으로 칼슘, 미네랄 등이 다량 함유된 미국의 수질은 역상투압 방식의 웅진코웨이 정수기와 연수기로 완벽하게 해결될 수 있다”며 “카펫문화의 주거환경에는 공기 청정기가, 육류 소비가 많은 미국인들의 항문 질환에는 비데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한국에서 이룩한 성공신화를 재현할 수 있는 최적의 해외시장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 미주 법인은 2007년 런칭 이후 약 2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디시스템을 중심으로 2011년까지 미주시장에 1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주류시장을 대상으로 LA지역에서 진행 중인 테스트 마케팅에서 신개념 서비스에 대한 미국인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1년부터는 딜러십으로 운영되고 있는 타주시장도 8개 권역으로 나눠 직영체계로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213)480-1600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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