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에 만연한 한인에 대한 부당한 차별행위에 맞설 교육옹호단체 필요성<본보 11월2일자 A2면>에 한인사회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열린 월례모임에서 관련 방안을 논의한 뉴욕한인교사회(KATANY·회장 김은주)에 이어 뉴욕한인학부모협회(KAPAGNY·회장 최윤희)도 9일 JHS189 중학교에서 11월 정기모임을 열고 최근 협회로 쏟아지고 있는 한인에 대한 부당대우 사례를 소개하며 보호 장치 마련의 시급함을 지적했다.
최윤희 회장은 “부모의 꾸지람이나 체벌 등 가정에서 일어난 작은 일에서부터 또래 친구들과 학교에서 어울리며 일어나는 작은 일상에 이르기까지 사소한 사건이 발단이 돼 한인학생과 학부모가 학교 교직원으로부터 부당한 차별을 당하거나 의도적으로 소외되는 피해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일종의 서포터 그룹 구성 계획을 밝혔다. 협회는 한인학생과 학부모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도와줄 뜻 있는 각계 한인들의 문의를 기다리고 있으며 함께 동참을 원하는 타 한인기관이나 단체와 공동 협력 방안에도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와 동시에 최근 교육계에서 각종 부당대우 피해를 호소한 한인학생이나 부모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영문도 모른 채 갑작스레 사법당국에 체포, 연행되는 일도 자주 발생하는 만큼 내달 중으로 지역경찰국 관계자를 초청, 학부모 무료 세미나를 열어 관련 규정에 대한 학부모 교육에도 나서기로 했다. ▲문의: 347-563-4407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9일 열린 정기모임에서 최근 접수된 한인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부당한 차별대우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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