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를 육성하는 2010-2011 청소년 축구교실은 14일 오픈하우스를 갖고,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운영 방향 및 진행 계획 등을 설명했다.
청소년축구교실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용대)는 이날 아침 제섭 소재 사커돔에서 열린 오픈하우스에서 참가 청소년들에게 간단한 실기 지도도 함께 진행했다. 제4기 축구교실은 21일(일) 개강, 내년 3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9시 30분 제섭 소재 사커돔에서 10세 이하, 13세 이하, 17세 이하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된다. 강사는 박상준, 김진욱, 크리스 굿맨, 위대한, 정기석씨 등 5명이다.
박상준 운영위원은 “지난 3년간 실시된 축구교실에 대한 지역 한인 청소년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곳에서 체계적으로 개인기 및 팀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고교에 진학하면 학교 축구팀에서 선수로 뛰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박 위원은 “또한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을 바라는 학부모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메릴랜드 전역은 물론 워싱턴 DC와 버지니아에서도 참여의사를 보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박상준 (443)831-9285, 한천희 (410)262-7456
장소 Soccer Dome,
7330 Montevideo Rd.
Jessup, MD 20794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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