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워싱턴에서 전국행사를 갖고 있는 미주한인재단(회장 정세권)은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토) 낮 차세대 양성을 위한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12시부터 2시30분까지 타이슨스 코너의 쉐라톤 프리미어호텔에서 오찬을 겸해 열린 장학금 시상식에는 15명의 장학생들과 정세권 전국 회장, 이은애 워싱턴 회장, 캐슬린 이 장학위원장을 비롯한 한인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조지 알렌 전 연방 상원의원, 폴 신 워싱턴 주 상원의원, 마크 김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 등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태권도 원로인 이준구 사범은 기조연설을 통해 젊은이들에 꿈과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이어 준리 도장의 태권도 시범단이 품세와 격파 등의 시범을 보이며 끝을 맺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에스더 강(이하 소속 학교: 쇼우드 고교, 이하 출신지: 워싱턴), 데이빗 김(헨리 잭슨 고교, 워싱턴), 박성G(워싱턴침례대, 메릴랜드), 명지은(하워드 커뮤니티 칼리지, 메릴랜드), 허나실(조지워싱턴대, 워싱턴), 이슬기(로스 앨라미토스 고교, 캘리포니아), 송작호(애빙턴 고교, 펜실베이니아), 프랭클린 리(몽고메리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 펜실베이니아), 에스더 신(펜실베이니아대, 펜실베이니아), 김지혜(템플대, 펜실베이니아), 오상진(조지아 공대, 조지아), 김진우(피치트리 리지 고교, 조지아), 손연준(펜실베이니아대, 뉴욕), 김의정(캘리포니아대, 오하이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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