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한인회(회장 송수)는 19일(금)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한인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차기 회장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으로 최정규, 신승철, 아그네스 리씨를 선출했다.
선관위원은 총 5명으로 구성되며 이날 선출되지 않은 2명은 추후 회장단에 의해 추가 임명될 예정이다.
회장 선거는 내년 2월 실시된다.
송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 중 아태문화 행사, 시민권 신청 돕기 행사등 한인회 발전에 많은 분들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는 젊은 세대가 많이 참여하여 활기찬 한인회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난영 부회장은 사업보고를 통해 “아태문화 행사, 시민권 신청돕기, 청소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며 또한 노인 설문 조사를 하워드 노인회와 함께 시행하고 미국 양로원 방문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남수 재무는 재정보고를 통해 총수입 3만6,729달러 총지출 3만3,126달러, 잔액 3천603달러를 보고했다.
이날 이사들은 한인회 중점 사업인 케어라인을 한인 뿐만 아니라 아시안들에게도 봉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로 하고 1.5~2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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