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청소년 및 청년 연합수련회 ‘요셉 비전 21’이 12월27일부터 30일까지 메릴랜드 엘리컷시티 소재 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13회 째인 요셉 운동의 주제는 창세기 45장 8절. 17세에 애굽으로 팔려갔으나 30세에 총리에 오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운명을 겪으면서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믿는 요셉의 고백을 담고 있다.
나광삼 목사(21세기 요셉운동 대표)는 “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 가치관을 굳게 세운 뒤 현실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도록 하는 영적 부흥 운동”이라며 “한인 이민사회는 요셉같은 인물을 배출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수련회에서는 요셉의 꿈과 비전, 이방 선교, 용서, 사랑, 아버지상, 효도, 현실적응 능력, 청지기 정신, 유혹 승리, 리더십, 조국관, 고난 극복, 믿음과 내세관, 공개 신앙 상담 등 주제별 강의가 있게 된다.
17세 이상의 남녀 학생,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20달러이나 100달러를 요셉비전 운동본부가 지원한다.
한편 요셉비전 운동본부는 1.5세와 2세, 청년들을 요셉처과 같은 지도자로 키우기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믿음의 양자 삼기’ 운동도 벌이고 있다. 1명당 후원금 100달러를 본부에 납부하면 학생과 후견인이 연결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410)203-0516
(202)486-4269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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