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다음날인 26일(금) 새벽부터 시작되는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소매업체들이 연말 특수를 노리면서 대규모 세일을 실시하는 날로 이날부터 소매업체들의 실적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다고 해서 블랙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한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품목은 200달러 미만의 랩탑 컴퓨터, 200달러 미만의 고화질 HD TV, 100달러 미만의 디지털 카메라, 절반 가격인 60달러 미만에 판매되는 GPS 등.
월마트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월마트는 한정된 수량으로 윈도우 7이 탑재된 이머신(eMachines)사의 랩탑 컴퓨터를 198달러에 판매한다. 2기가 메모리, 250기가 하드 드라이브, 15.6인치 HD화면에 2.2기가 Hz 프로세서 사양이다.
또 32인치 LCD HDTV(에머슨)가 198달러, 42인치 LCD HDTV(에머슨)가 398달러, 12.4 메가 픽셀의 삼성 디지털 카메라가 99달러, 블루 레이 디스크 플레이어가 69달러, 탐탐 GPS가 59달러에 판매된다.
타깃 (새벽 4시 오픈)
타깃은 19인치 LCD TV(실베이니아)를 169달러, 4기가 플립 비디오를 129.99달러에 판매한다.
스테이플스
(새벽 6시부터 정오까지)
사무용품 전문점인 스테이플스는 휴렛 패커드(HP)의 2기가 메모리에 인텔 셀론 2.2기가 Hz 프로세스 노트북을 299.98달러(2년 서비스 포함)에 판매한다. 150달러 다운된 가격이다.
또 HP 20인치 컴퓨터 모니터를 99.98달러에 판매한다. 또 500기가와 1TB 패스포트 하드드라이브를 49.99달러에 판매한다.
베스트 바이(새벽 5시 오픈)
베스트바이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새벽 5시에 문을 열지만 2시간 전에 티켓을 나눠줄 예정이다.
50인치 플라즈마 TV를 699.99달러에, 42인치 HDTV(인시그니아)를 369.99달러, Wii를 169.99달러, 디지털 카메라(인시그니아사)를 59,99달러에 판매한다.
스포츠 용품 전문점인 스포츠 오소러티는 새벽 5시, 시어스는 새벽 4시, K마트는 새벽 6시, 딕스 스포팅 굳은 새벽 5시 오픈한다.
워싱턴 지역 한인들이 많이 찾는 웃브리지 소재 포토맥 밀스 아울렛과 라우던 카운티 소재 리스버그 코너 아울렛는 모두 자정부터 오픈한다.
샤핑몰의 경우에는 옷이 많이 할인 판매되기 때문에 한인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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