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특별후원, 5일 임형주 카네기홀 공연
▶ 수익금 전액 후손들 장학사업 위해 유엔 기부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사진)가 맨하탄 카네기홀 공연 수익금 전액을 전 세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들의 장학 사업을 위해 기부한다.
임형주씨는 30일 “오는 12월5일 맨하탄 카네기홀 잰켈홀에서 개최하는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독창회 공연 수익금 전액을 한국전에 참전했던 17개국 참전국 참전용사 후손 장학 사업을 위해 유엔본부에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한국전 참전용사 100여명, 전 세계 각국 유엔대사 및 외교관들도 대거 초청된다. 임형주는 “최근 충격적인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하고 “이번 무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다 전사한 국군 장병들과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조금이나마 감사를 드리게 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형주는 이번 카네기홀 무대에서 자신의 스승이었던 세계 정상급 메조소프라노 고 웬디 호프먼의 남편인 미 최정상급 피아니스트 얼 바이스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1부는 고전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 전통 클래식 무대로 꾸며지며, 2부는 다수의 한국가곡, 팝페라와 함께 내년 3월 발매되는 미국 정규 1집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뉴욕한국일보 사업국(718-786-5858)과 카네기홀 박스오피스(212-247-7800), 더블에제이 이엔티(347-757-0639), 한양마트 전매장, H마트 노던156가·그레잇넥·리를페리 매장, 코스모스백화점 전매장, 고려서적, 한양서적 등에서 판매중이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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