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항공사들이 여행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최고 서비스 항공사로 잇달아 선정됐다. 사진은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 클래스’.
대한항공- 최고 좌석 디자인·최고 공항 서비스상
아시아나- 최고 기내 서비스·최고 승무원상 받아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항공사들이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디드 어워드’(GT Tested Awards) 각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부터 선보인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디자인’으로 선정됐으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품질 인증 제도를 운영해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 상을 수상자로 결정됐다.
프레스티지 슬리퍼는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져 타 항공사의 일등석 못지않은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일등석 고객을 대상으로 공항 수속에서 탑승까지 전 과정을 전문 직원이 에스코트하는 ‘칼(KAL)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고 기내 서비스’와 ‘최고 승무원상’을 7년 연속 수상, 세계 최고 기내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아시아나는 또 2년 연속 ‘동북아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하게 돼 올해 처음으로 ‘환태평양 최고 항공사 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시아나의 기내 서비스는 매직쇼, 메이컵 이벤트, 기내 요리사와 소믈리에 운영 등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트래블러지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일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11만여부를 발행하는 항공·여행 전문잡지로 매년 온ㆍ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전 세계 항공사와 공항, 호텔, 관광지, 기타 등 5개 분야 60개 부문에서 최고의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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