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C 2009년 자료…2001년 본보 조사 대비 795명 증가
시카고 시장 선거가 내년 2월 22일 치러지는 가운데 시카고시내 등록된 한인 유권자수가 총 3,026명으로 집계됐다.
9일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공개한 ‘CCC’(Center for Community Change)의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현재 시카고시내 총 50개 선거구에 등록된 한인유권자수는 3,026명에 달했다. 이 수치는 본보가 지난 2001년, 한인 언론사로서는 처음으로 시카고시 및 쿡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입수한 등록유권자 명단을 토대로 집계한 2,231명과 비교할 때 795명이 늘어난 숫자다.
CCC의 자료에서 한인 유권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구는 한인상권 및 주거지가 형성돼 있는 로렌스와 케지길 등을 포함하고 있는 39지구(시의원 마가렛 로리노)로 총 476명이었다. 그 다음은 11지구(329명/시의원 제임스 볼서), 2지구(246명/시의원 로버트 피오레티), 50지구(227명/시의원 버나드 스톤), 25지구(219명/시의원 대니얼 솔리스), 48지구(201명/시의원 메리 앤 스미스) 등의 순으로 많았다.
마당집이 산하단체로 가입돼 있는 일리노이 이민난민연합(ICIRR)이 공식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CCC의 자료는 선관위로부터 입수한 유권자등록자료 및 컨설팅 기관들이 기업들을 위해 조사하고 있는 유료 상용자료 등을 토대로 집계한 것이다.
지난 1968년 설립된 CCC는 로버트 케네디재단 등으로부터 그랜트를 받고 있는 이민자 및 주민들의 복지, 권익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위한 비영리기관이다. 마당집의 손식 사무국장은 “시카고 시장 선거가 21년만에 처음 열리는 만큼 지난 중간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각 가정에 서한을 발송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선거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시카고시내 선거구별 등록 한인 유권자수>
▲1지구-173명 ▲2지구-246명 ▲3지구-27명 ▲4지구-18명 ▲5지구-22명 ▲10지구-1명 ▲11지구-329명 ▲12지구-29명 ▲13지구-2명 ▲14지구-15명 ▲15지구-2명 ▲16지구-269명 ▲18지구-1명 ▲19지구-3명 ▲20지구-4명 ▲21지구-1명 ▲23지구-9명 ▲25지구-219명▲26지구-13명 ▲27지구-44명 ▲30지구-3명 ▲31지구-7명 ▲32지구-79명 ▲33지구-75명 ▲35지구-23명 ▲36지구-13명 ▲38지구-33명 ▲39지구-476명▲40지구-147명 ▲41지구-49명 ▲42지구-122명 ▲43지구-62명 ▲44지구-70명 ▲45지구-65명 ▲46지구-180명 ▲47지구-106명 ▲48지구-201명 ▲49지구-30명 ▲50지구-2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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