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기독실업인회(CBMC)는 7일 총회를 개최, 새 회장에 강승태씨(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지사 지사장)를 선출했다.
이날 오후7시 오클랜드 오가네식당에서 열린 연례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강승태씨는 “CBMC를 통해 교파를 초월한 사역자를 만나 믿음안에서 하나된것에 하나님께 감사한다”면서 “일터에서 성경적 삶의 적용과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영인 총무 사회로 열린 SF CBMC 총회는 조종애 부회장의 기도, 김용배 목사(실로암교회)의 말씀, 임원 소개, 재무보고 , 정관 낭독, 회장 선출등으로 진행됐다.
김용배 목사는 “은혜를 받고 순종하며 구별되어야 하나님께 속한자가 되어 CBMC가 목표하는 성경적 경영자가 될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2007년 4월에 창립된 샌프란시스코 CBMC는 김이수씨가 초대및 2대 회장을 맡아 활동했었다. 그간 임원으로는 고문에 이상백, 부회장 조종애,신영창, 총무 한영인,회계 정흠,감사에 계용식씨가 맡아 봉사했다.
샌프란시스코 기독실업인회는 매주 금요일 아침7시부터 1시간동안 만나 모임을 갖고 있다. 또 목회자나 선교사등을 초청하여 세미나와 교육을 통한 제자 양육 훈련과 성경적 기업 경영및 전문 실업인 전도에 나서고 있다.
<손수락 기자>
샌프란시스코 CBMC총회 참석자 기념 촬영, 앞줄 왼쪽부터 조종애 부회장, 김이수 전임회장, 김용배 목사, 강승태 신임 회장, 계용식씨, 뒷줄 왼쪽부터 강영웅, 이상백 고문, 한영인 총무, 허정무, 정진영, 손대운, 정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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