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이광자 총장이 워싱턴 지역 동문들과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오는 18일(토) 오후 7시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열릴 행사는 서울여대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미주 동문들과의 네트워크 강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총장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을 비롯 뉴욕, LA, 시카고를 순회방문한다.
서울여대 1회 졸업생(1961년 사회학과 졸업)인 이 총장은 2001년부터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 서울여대 동문으로는 중앙시니어센터 디렉터인 이혜성 박사, 임종희 공인회계사, 전 서울여대 교수인 김보경 박사, 워싱턴 청소년재단 박상원 프로그램 디렉터 등이 있다.
한편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961년 대한예수교장로회가 설립한 서울여대는 초대 학장인 고(故) 고황경 박사의 호를 딴 ‘바롬 교육’을 표방하며 인성 교육을 중시 한다. 여성의 사회 참여와 봉사를 통한 사회 발전을 강조하는 서울여대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바롬 교양대학 설립과 ‘에코’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구축하는 등 7대 핵심 비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영행사 참가비는 50달러.
문의 (571)242-7490 김보경
(703)298-9375 최희범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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