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플라자(사장 이승길)가 연말을 맞아 버지니아 지역 4개 한인 노인 단체에 ‘사랑의 쌀’ 상품권 550매를 전달했다.
롯데플라자 최명수 전무는 14일 낮 훼어팩스 점에서 워싱턴 한인노인연합회(회장 정창근), 버지니아 통합노인연합회(회장 박숙향),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윤희균) 등 3개 단체에 각 150매의 쌀 상품권을 전달했다.
롯데플라자는 이날 버지니아 노인사랑방(회장 이영호)에도 100포의 쌀 상품권을 기증했다.
이승길 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쌀을 나누게 됐다”며 “이 나눔의 쌀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창근, 박숙향 회장은 “롯데플라자에서 연말을 맞아 귀한 선물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불우 노인 회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희균 회장은 “버크, 에버그린, 타이슨스 코너, 우드랜드 노인아파트 거주 90세 이상 노인들에게 쌀과 라면 등을 나눠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플라자는 경기 불황 속 사랑 나눔 운동 확산을 위해 버지니아 지역 노인 단체를 비롯해 메릴랜드지역의 상록회(회장 박희규), 볼티모어 한인노인회(회장 장직상), 앤 아룬델 한인노인회(회장 이영식), 하워드 한인노인회(회장 박평국),메릴랜드한인노인회(회장 황정순) 등 워싱턴 일원 노인 단체들에 쌀 1,100포를 전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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