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회장 김용복)은 지난 12월 18일(토)에 콜로마 카페에서 연말 모임을 갖고 그간 유공자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왔던 단체장 및 개인들과 함께 연말 모임을 가졌다.
김용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이제 능력도 나이도 다 쇠퇴했지만 우리를 향한 후진들과 여러 단체들의 후원에 이렇게 좋은 시간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 다가오는 2011년도에 취임할 이성호 회장 또한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행사는 강상만 전 한인회장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에서는 유공자회를 돕는 후원 금액을 예산에 책정해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인회임원 및 이사진들과 지역 유지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 박상훈씨가 개인적으로 노래방 기계를 가져와 한바탕 흥겨운 음악을 선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새크라멘토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들은 주변 단체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받기만 하는 단체가 아니라 앞으로 한인사회에 여러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장은주 기자> rachel731210@hotmail.com
김용복 회장(가운데 서있는 사람 왼쪽)에게 한인회 박수현 수석부회장(가운데 서있는 사람 오른쪽)이 금일봉을 전달한 후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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